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섹스 피스톨즈 (문단 편집) === 결성 === 섹스 피스톨즈의 이야기는 1972년에 시작되었다. 당시 17살과 16살이었던 스티브 존스와 폴 쿡은 [[록시 뮤직]]과 [[데이비드 보위]]와 같은 [[글램 록]] 스타일의 밴드를 꾸리기로 한다. 존스는 보컬을 맡고, 쿡은 드럼을 맡고 기타에 월리 나이팅게일을 영입해 스트랜드 앤 스왱커스(The Strand and the Swankers)라는 밴드를 만들어 연습을 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말콤 맥라렌]]과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창업한 로큰롤 패션을 다루는 "Too Fast To Live, Too Young To Die"라는 옷 가게를 다니게 되면서 그곳의 주인인 말콤 맥라렌을 알아가게 된다. 음악에 관심이 많았던 말콤은 보컬에는 스티브 존스, 드럼에 폴 쿡, 기타에 월리 나이팅게일 이렇게 3인조 밴드에게 매니저도 맡아주기로 했지만 아직 공식적인 매니저는 아니었다. 그 뒤로 [[미국]]에서 [[뉴욕 돌스]] 매니저로 잠시 있다가 귀국한 말콤은 가게의 이름을 "SEX"라고 바꿨다. 그리고 바로 밴드 매니저로 공식 영입되자마자 자신의 가게에서 일하던 미대생 글렌 매틀록을 베이스로 영입했다. 그런데 나이팅게일과 다른 멤버들 사이에 불화가 생겨 존스가 기타를 맡게 되었다.[* 섹스 피스톨즈의 다큐멘터리 The Filth and The Fury를 보면 맬컴이 "저놈은 멋이 없으니 잘라라"라고 해서 잘랐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보컬을 맡을 사람이 없어지자 말콤은 [[뉴욕 돌스]]의 실베인 실베인에게 보컬을 맡아달라 부탁했지만 거절하게 된다. 그래서 가게에는 밴드의 새 보컬 영입을 위한 오디션을 한다는 공고가 붙여졌다. 마침 또 다른 단골이었던 [[존 라이든]]이 그 공고를 보고 오디션에 참가하여 [[앨리스 쿠퍼]]의 [[I'm Eighteen]]을 틀고는 제멋대로 가사를 빼고 부르며 막춤을 추는 등 맬컴은 그 똘끼에 감탄하며 그를 보컬로 영입하기로 했으나 다른 멤버들은 극구 반대했다. 그러나 결국은 보컬로 영입이 됐다.[* 참고로 존 라이든의 예명인 조니 로튼은 스티브 존스가 그의 충치를 보고는 '죽여주게 썩었네' 하며 지어준 이름이다.][* 당시 존은 런던 첼시의 킹스 로드에서 시중에서 파는 일반 핑크 플로이드 티셔츠에다가 Pink Floyd 글자 위에 "I hate"란 글씨를 쟈니가 직접 매직으로 크게 써서 ''I hate Pink Floyd''라는 문구를 만들어 입고 다닌것으로도 유명하다. 사실 존 라이든은 애초부터 핑크 플로이드를 싫어하지 않았지만 당시 영국의 시대적 상황이 이런데 마냥 핑크 플로이드 음악만 들으며 사색에 잠긴 것은 뭔가 잘못됐다 생각하여 장발머리를 자르고 핑플 셔츠에 I hate를 써서 입고 다닌 것뿐 핑플의 멤버인 [[데이비드 길모어]]도 섹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실제로 존 라이든을 만나보니 자신의 팬이라는 걸 확실히 느꼈었다고 한다.] 이렇게 다른 멤버들은 싫어했지만 결국에는 보컬이 됐는데 이렇듯 존의 막 질러대는 듯한 보컬과 스티브의 3도코드 위주의 연주로 당시에는 굉장히 생소한 음악이 등장하자 관중들은 충격을 받았다. 또한 보컬인 존은 관중들에게 욕설을 하며 시비를 거는 등 자주 싸움에 휘말렸고 공연장에서는 자주 폭력사태가 일어났다. 이렇게 무질서한 악명높은 공연으로 섹스 피스톨즈는 유명해졌고 런던의 온갖 불량배들을 끌어모으고 있었다. 1976년 8월에는 토니 윌슨[* [[팩토리 레코드]]를 설립해 [[조이 디비전]]을 발굴했다.]이 진행하는 음악 프로그램인 'So It Goes'에 출연해 처음으로 TV 출연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